[YTN24] 尹, 인선 고심...'야권 기용설'에 정치권 한때 술렁 / YTN

2024-04-17 1,177

■ 진행 : 함형건 앵커
■ 출연 : 송영훈 前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,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24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
정치권 관심 뉴스들 짚어보겠습니다. 오늘은 송영훈 전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,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 오늘 아침부터 의외의 보도였습니다. 후임 총리와 비서실장 인선이 뜸을 들이고 있는데 차기 총리는 박영선 전 장관, 대통령 비서실장에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등등 여기에 김종민 의원 장관 기용설까지 함께 보도가 됐었습니다. 그래서 오늘 하루 종일 여권, 물론 야당도 굉장히 촉각을 곤두세웠겠습니다마는 전반적으로 여의도 정치권이 술렁거렸다고 하는데. 이게 보통 통상 이렇게 보도를 할 때 기자들이 어디선가 얘기를 듣고 쓰지 않습니까? 그래서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난 거 아니겠는가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되는데. 대통령실이 부인하면 수면 아래로 일단은 내려가기는 합니다마는 어떻게 보셨습니까? 이게 단순 해프닝은 아닌 것 같은데.

[송영훈]
일단 대통령실에서는 공식 라인을 통해서 검토되지는 않은 것 같아요. 대통령실의 입장을 보면 그렇고. 그런데 우리 YTN이 오늘 아침에 단독보도를 하지 않았습니까? 그렇기 때문에 전혀 없었던 일은 아닌 것 같고. 그러면 제가 여러 언론보도를 종합해 봤을 때는 일단 대통령실에서 공식 라인으로 검토한 것은 아니지만 아마 대통령의 참모 중에 누군가는 이런 의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고 그런 것이 외부에 알려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. 그러나 어쨌든 지금 대통령실에서는 공식적으로 부인을 했기 때문에 이제 이 문제는 수면 아래로 내려갈 것 같고. 더군다나 여당에서 지금 이런 인사에 대해서는 매우 광범위하게 반대하는 의견이 나왔거든요. 그러면 실현 가능성은 상당히 희박한 것이 아닌가 그렇게 보여집니다.


이렇게 된 마당에 실현 가능성은 상당히 희박해졌다. 그렇게 되면 기존에 검토하던 후보군을 다시 한 번 검토하는 쪽으로 가는 건지, 어느 쪽으로 가는 건지 궁금하기는 한데요. 일단 인선과정에서 이런 분들까지 포함해서 고려했을 가능성, 그렇다면 왜 검토의 범위를 넓혔을까.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?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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